도봉구 방학3동, 아이들의 힐링 공간 '토리만화카페' 재개관

아이들을 위한 효율적 공간구성 위해 4주간 환경개선공사 끝내
기사입력 2023.08.2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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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방학3동 ‘토리만화카페’ 내부 사진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 방학3동이 주민센터 지하에 위치한 토리만화카페가 4주 동안의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지난 8월 14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공사는 기존 주민센터 내 자람교실, 키움실 등 분리된 공간을 하나의 만화카페 공간으로 일원화하는 등 카페의 효율적 공간구성을 위해 실시됐다.

동은 공사와 더불어 아동 및 청소년 등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책장‧테이블을 설치하고 방문객 입‧퇴실 시야 확보를 위한 안내데스크 설치로 보안 및 안전에 힘썼다.

토리만화카페는 아동·청소년이 만화책을 읽으며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지난해 5월 첫 문을 열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아이들의 행복한 쉼터 공간으로 운영돼 성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현재 5,000권 이상 다양한 장르의 만화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문제해결 능력과 재충전의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보드게임도 마련돼 있다.

동은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찾아오고 즐길 수 있도록 만화카페 운영진과 함께 웹툰강좌, 만화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학3동 토리만화카페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책도 읽고 휴식도 취하며 행복한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토리만화카페가 도봉구 지역 내 아동·청소년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할 수 있도록 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수안 기자 mastarj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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