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국제회의복합지구(GCC Goyang) 내 셔틀버스 ‘고양 마이스 관람차’ 운행 시작

기사입력 2023.08.2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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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 Goyang 셔틀버스(고양 마이스 관람차)를 살펴보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17일부터 '고양 마이스 관람차'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GCC Goyang 셔틀버스(고양 마이스 관람차)는 고양국제회의복합지구 내 국제회의시설 및 집적시설 간의 연계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고양 마이스 방문객의 효율적인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시작되는 셔틀버스 서비스이다.

그간, 고양 마이스 행사 종료 후 식사, 관광, 엔터테인먼트 등 즐길 거리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이 많았으나 교통편의 제한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금번 추진하는 GCC Goyang 셔틀버스(고양 마이스 관람차) 사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양국제회의복합지구 내 방문객의 효율적인 이동 △고양국제회의복합지구 방문 기회 및 일대 체류시간의 증대 △GCC Goyang 브랜드 노출 등의 통합적인 홍보 효과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고양 마이스 관람차는 고양 마이스 행사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탑승하기 위해서는 입장권 수령처인 킨텍스 제1,2전시장에 위치한 고양 마이스 안내데스크, 소노캄 고양 컨시어지, 그리고 킨텍스 바이 케이트리 프런트 데스크에서 마이스 행사 참가 인증 후 입장권 팔찌를 받아야 하고, 팔찌를 소지한 참가자만이 탑승할 수 있다.

GCC Goyang 셔틀버스(고양 마이스 관람차)은 8월 운행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까지 킨텍스 행사 개최 기간에 맞춰서 1일 총 4회 운행된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출발하여 킨텍스 제1전시장, 킨텍스 바이 케이트리(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소노캄 고양 호텔, 원마운트, 노래하는 분수대, 라페스타, 웨스턴돔, 일산 호수공원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하다.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사무국장은 "고양 마이스 관람차 운행이 고양 마이스 행사 참관객의 이동과 고양국제회의복합지구 내 연계성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욱 많은 행사 참가자가 고양 마이스 관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CC Goyang(고양국제회의복합지구, Global Convention Complex Goyang)은 2018년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방자치단체로 유일 및 최초로 지정한 고양시 마이스 전문 복합지구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를 주축으로 인근 숙박, 쇼핑, 판매, 공연장 등의 연관 시설이 집적된 지구이다.

고양시청은 고양컨벤션뷰로와 함께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고양시의 국제회의 경쟁력 강화와 전략산업 발전을 위해 본 고양 마이스 관람차 사업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양시 마이스 산업을 통한 고양시민 삶의 질 향상 기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인센티브 여행(Incentive Traveling),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앞 글자를 따온 말로 여러 행사를 포괄하는 비즈니스 산업 분야를 지칭하는 단어이다.
[전광자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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