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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동 주민체력100’은 체력수준저하 및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체력측정을 통해 현 체력상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에 맞는 개별운동처방을 받아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고자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하여 계획했다.
지난 17일에는 만 19세~64세 이하 성인, 18일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지구력 등 연령에 따라 측정 항목을 나누어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체력측정 결과에 따른 체력인증서 및 참가증과 자신의 체력수준에 맞는 운동 상담 및 처방을 받았다. 체력인증서는 국가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된 것으로 환경미화원이나 경비직 등 직업 채용 시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한 참여자는 “직접 체력측정을 해보니 체력상태에 대한 경각심을 느껴 더욱더 체력관리에 힘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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