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서울 공연 폐막....대전.의정부 지방 공연

기사입력 2023.08.2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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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그에이지_단체사진.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서울 공연이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이번 시즌, 작품 밀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국악기 활용을 높여 넘버들을 풍성하게 꾸렸으며, 조명과 음향은 한층 더 섬세해졌다. 또한 지난 공연보다 백성(앙상블)을 두 명 더 늘려 총 18명 백성들이 무대 위를 채웠다.  

 

작품은 1,800명이 지원한 오디션을 통해 15명 새로운 얼굴을 캐스팅했으며, 이 중에서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한 배우만 7명이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초, 재연을 함께 한 노련한 배우들과 신인 배우들 조화로 공연에 활력을 더했다.  

 

또한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과 영상 촬영이 허용되는 '국봉관 촬영 주간', 2막을 여는 '조선시조자랑' 예선 참가 팀들을 응원하는 '조선시조자랑 응원전', 관객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싱어롱데이', 전 출연진이 한 무대에 서서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 '외쳐, 잔칫날!', 양희준, 김수하 배우 매진 공약으로 진행된 특별 무대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제작사 PL엔터테인먼트는 "작품이 전하는 내용에 공감해주고, 매 회 공연마다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신 관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즌을 거듭하며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고, 관객들이 무대와 하나가 되어 즐기는 것을 보며, 서울예대 졸업 공연으로 처음 이 작품을 보자마자 제작을 결심했던 그 때 선택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에 대해 생각했다. 긴 시간 치열하게 준비하며 첫 공연부터 마지막까지 최고 무대로 만들어 준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고 폐막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9월 8~10일 대전, 10월 21일 함안, 11월 부평과 이천, 12월 의정부에서 순차적으로 지방 공연을 진행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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