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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4일 아침 일찍 학교에 등교하기 위해 집을 나섰던 장애아동을 찾는다. 이름은 이강원(키 1m 40cm정도, 17세, 사진).
지적장애를 안고 있고 다운증후군이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14일 아침, 할머니와 함께 집을 나서고 학교에 간다고 한 뒤 소식이 두절된 상태다.
다음날 서구 월평동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는 제보를 받은 뒤로 별다른 소식이 없는 상태다. 한밭중학교 교복을 입고 있으며 통통한 편이다.
가족들의 마음에 큰 근심이 가득하다.
대전광역시 시민여러분들의 정직하고 빠른 제보를 기다리며, 이강원 학생을 보신분들은 가나특수교육원(042-637-3026) 또는 가까운 경찰서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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