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직자 전화 응대 수준 측정한다

9. 11. ~ 11. 10. 2023년 공직자 전화 친절도 평가 실시
기사입력 2023.09.0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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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가 9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2개월 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직자의 전화 응대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하여 친절하고 만족도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는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외부 전문기관의 조사요원이 일반 민원인으로 가장하여 진행한다. 조사원은 공직자의 수신 태도, 상담 태도, 종결 태도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하여 전화 응대 서비스 수준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전화 친절도 평가 후 우수 사례와 미흡 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1차 평가 결과 하위자 50명을 대상으로 2차 평가를 실시하고, 맞춤형 지도가 필요하다고 선정된 25명에게는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 처리에 있어서 전화 응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공직자 전화 친절도를 향상해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매년 행정 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와 부서별 민원 응대 교육, 친절 행정 우수 부서 선정을 실시하고 있다.
[전광자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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