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182개소에서 여가문화 보급사업 건강관리·인지능력향상·사회참여 등의 경로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강사 2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강사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사 간담회는, 경로당에서 진행될 프로그램 일정 운영 방향 안내, 강의 시 유의사항 교육,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시 회원 참여유도, 수업의 만족도 제고방안, 건의사항 수렴, 기념품 제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최OO(여) 강사는 “하반기 여가문화 프로그램에 더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어르신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실시하고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진행하여 경로당을 활성화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강사들의 정보교류와 수업의 질을 향상하고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이를 게기로 양질의 학습이 제공되어 경로당 회원들이 만족감이 제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의 경로당 여가문화 孝道프로그램은 182개 경로당에서 9,185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기능 향상 8 ▶인지능력 향상 3 ▶사회참여 2개 등 총 13개 과목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