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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고양시(시장 최성)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한화S&C가 후원하는 김장 나눔 행사 ‘따뜻한 아랫목 만들기’를 진행했다.‘따뜻한 아랫목 만들기’ 캠페인은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로 지난 2010년부터 8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김경한 한화S&C 대표이사와 입사를 앞둔 공채사원 등 임직원 60여 명을 비롯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묘장 스님 및 조계종 자원봉사단 20여 명 그리고 덕양구 거주 결혼이주여성 10여 명이 참여,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000Kg와 함께 쌀 500kg, 온수매트 등을 지역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김경한 한화S&C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나눔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었다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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