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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원 실용음악예술학부 하림 교수가 ‘사직대제 전야제’ 국악창작공연에 참가한다.
한국예술원은 하림 교수가 오는 27일 댄싱나인 시즌2에서 MVP를 받은 김설진 등 젊은 국악인들과 함께 사직단 내 특설무대에서 공연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 111호 사직대제 전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사직단과 사직대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사직단을 단순산 유적지가 아니라 우리나라 주요 문화재로써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 하는 터전으로 인식시키는 것이 공연 취지”라고 전했다.
한편 젊은 판소리 가수로 주목받고 있는 권송희씨와 중견 월드뮤직그룹 공명, 크로스오버그룹 강은일 해금 플러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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