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UN)이 인정한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석좌교수, 41번째 세계평화의 지도인 '이라크평화지도' 작품 완성발표 관심

“한국과 이라크 양국 간에 지속적인 우호증진과 평화번영을 기원”
기사입력 2023.09.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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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세계 최초로 UN 22개 회원국 세계평화지도 소장⋅전시작가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한한국 (연변대학교 예술대학 석좌교수)세계평화작가가 오는 10.3 이라크 독립기념일과 개천절을 앞두고 ‘이라크평화지도(Iraq Peace Map)’ 작품을 26일 한국갤러리(김포)에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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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_이라크평화지도_ 앞에서 포츠를 취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한한국 작가의 41번째 세계평화의 지도 작품으로서 세계평화와 이라크의 평화를 기원하고, 한⋅이라크 양국 간에 지속적인 우호증진과 평화번영 위해 특별히 제작했다.


지도안에는 이라크의 역사와 문화, 이라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윤소천 시인의 '이라크의 평화' 시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 또 4천여 자의 한글 세필붓글씨를 써서 채우는 기법으로 가로 2m 10cm, 세로 1m 50cm 크기로 1여 년에 걸쳐 완성했다.


지도의 상단에는 아랍어로 ‘이라크의 평화를 위하여’라고 붓글씨로 썼고, 하단에는 ‘For the peace of lraq’ ‘이라크의 평화를 위하여’라고 영어를 붓글씨로 써서 평화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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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이라크 평화지도를 완성 하고 있다.

 

특히, 환경과 물의 소중함을 상징하고자 물방울 모형에 이라크 3색의 국기를 형상화해 인주에 손도장을 찍어 표현했다.   

한 작가는 “평화는 공기와 같고, 세계는 하나로 연결돼 있다. 세계평화를 위해 신이 저에게 주신 사명이라 여기고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에서 30년에 걸쳐 한글로 세계평화의 지도를 제작해 새로운 ‘K-PEACE’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3일은 이라크 독립기념일이기도 하지만 한민족 최초의 건국 경축일이며,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는 개천절이다.”며 “양국의 국가 기념일에 맞춰 이라크평화지도 작품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소견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작품 완성을 계기로 이라크의 안정된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고, 나아가 세계평화로 이어져 한국과 이라크 양국 간에 지속적인 우호증진과 평화번영을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세계평화 홍보대사인 한 작가는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평화를 상징하는 평화지도를 그리면서 전 세계에 나눔과 평화를 전파하는 세계평화작가로서 1993년부터 현재까지 30년간 한글서예·미술·지도·측량을 융합 디자인하여 현재까지 세계 41개 국가의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 작품들을 완성했다.


또한, 한 작가는 세계평화와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유엔(UN)헌장 전문과 유엔 193개 회원국의 문화와 역사적인 내용을 가로 5m, 세로 3m50cm 크기의 세계 전도 모형에 담아 최초의 '유엔세계평화지도(UN World Peace Map) 작품을 한글 세필붓글씨 수만 자로 완성한바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08년 유엔본부 창설이후 최초⋅최다 자신의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이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독일, 스위스, 일본, 노르웨이, 대한민국 등 UN 22개 국가에 전시⋅소장된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한글 붓글씨로 써서 이라크 평화지도를 그리고 있다..jpg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한글 붓글씨로 써서 이라크 평화지도를 그리고 있다.

 

한 작가는 이런 업적을 인정받아 2013년 한글날 공휴일재지정 문화체육관광부 국민공모 최우수 초대작가로 선정됐으며, ‘통일부장관표창’, ‘대한민국를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상’, 국제평화언론대상, ‘김포시 문화상(예술부분)’, ‘화순군민의 상(교육·문화·체육)’ 2017년 경기도의 가장 명예롭고 가장 높은 상인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 등 90여 차례 수상한 인물이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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