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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지역주민과 예술가들 간의 교류와 소통 도모!', 지역사회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 증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페스티벌 ‘보광동 아트페스티벌’(이하 보아페)이 보광극장에서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사진='보광동 아트페스티벌', 포스터 / 제공=플레이티켓]
보아페는 지역주민과 예술가들 간의 교류와 소통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증진하고 예술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연결 짓게 만들기 위해 기획하였다.
아마추어 단체 공연으로는 청소년, 직장인, 학생, 주부 등 21명의 일반 시민들이 손톤와일더의 대표작 <우리읍내>, 청소년들이 직접 글을 쓰고 제작한 <풋풋했던 그 시절, 우리> 두 작품에 직접 배우로 참여하여 자신의 재능을 펼쳐보인다.
또한 백범 김구선생의 이야기를 둘러싼 변호사들의 숨막히는 대립을 다룬 ‘나날이 발전소’의 <영웅의 역사>, 돈과 차별에 대한 사회의 부조리함을 말하는 ‘팀 연성’의 <베니스쇼의 게스트들> 총 두 개의 전문단체가 초청공연을 펼친다.
창작예술집단 보광극장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플레이티켓'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전문단체 초청공연은 유료, 아마추어 단체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용산구 거주자 및 직장인은 누구나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보광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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