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최고위원,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위해 노력할 것!”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서울지역지부 창립 25주년 기념 조합원 체육행사 참석
기사입력 2024.04.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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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공무직본부 조합원들과 단결을 다지는 서영교 국회의원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노동존중실천단 단장·서울 중랑갑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서울지역지부 창립 25주년 기념 조합원 체육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광진갑 국회의원 당선인 등 외빈과 경북 상주 출신의 장현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본부장, 김은수 서울지부장 등 1,500여 명의 조합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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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행사에 참석한 이정헌 당선인, 김영호 서울특별시당위원장,서영교 최고위원, 장경태 최고위원 (왼쪽부터)

 

서영교 최고위원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서울지역지부 창립 25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존경하는 공무직 노동자 여러분이 계셔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었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서 최고위원은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기재부 앞에서 1인 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노동존중실천단 단장으로서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기준 인건비 책정기준 공개> 및 <기준인건비 초과시 보통교부세 삭감 정책 폐지> 등 공무직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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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들에게 응원을 전하는 서영교 최고위원


마지막으로 서 최고위원은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계셔서 국민들이 행복하다. 오늘 만큼은 여러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한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실시한 ‘정부기관 공무직 노동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3.1%는 월임금 220만원(세전) 미만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의 평균 근속 연수는 7.4년이다. 360만원 이상을 받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3.9%에 불과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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