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성재, '최악의 악' 조직원 최정배 역으로 열연 펼쳐 화제

기사입력 2023.10.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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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임성재가 '최악의 악'에서 열연을 펼쳐 화제다. 

 

디즈니 플러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크리스탈'이라 불리는 신종 마약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거대 조직인 '강남연합'을 다룬 드라마다.  

 

임성재는 거대 조직 '강남연합' 두목인 정기철 든든한 오른팔인 최정배 역을 맡아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조직원으로 강한 연기를 보여주며 열연 중이다.  

 

배우 임성재는 2017년 영화 '변신'으로 데뷔해 '연애 빠진 로맨스', '공조2: 인터내셔날', '헌트' 등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감초로 관객들에게 기억되었다. 또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털보네 요리주점 사장 '김민식' 역으로 귀여움 가득한 아재익살을 남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최근 영화 '타겟'에서 평범한 직장인 일상을 무너뜨리며 관객들에게 현실공포를 선사한 '그 놈' 역을 맡아 강렬하고 충격적인 캐릭터까지 선보였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연기 변신으로 은막은 물론 안방극장까지 넘나들며 장르 불문,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 '최악의 악'에서는 '강남연합'에서 통솔자 정기철과 함께 역삼과 논현을 휘어잡는 최정배 역을 맡아 두목에겐 한없이 듬직한 조직원이지만, 적들에겐 피도 눈물도 없는 악랄함으로 무장한 오른팔로 강한 동작과 위세를 선보인다. 또한 회차가 진행될수록 경찰과 거세지는 충돌이 예상되는 만큼 강인한 인상을 남기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최악의 악'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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