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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어린이 미디어 역량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협력해 대중 매체에서 광고하는 식품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첫 교육은 지난 16일 도평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광고의 개념, 매체 속 식품의 이해, 어린이 눈높이로 생활 속 광고 찾아보기, 광고와 실제 식품 비교하기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식품 정보·광고를 접하곤 한다”며, “이번 미디어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품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대중매체속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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