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배우 홍사빈,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

기사입력 2023.11.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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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떠오르는 신인 배우 홍사빈이 영화 '화란'으로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데 이어, 44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에 오르며 괴물 신인임을 증명했다.  

 

홍사빈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18년 제17회 미장센 단편 영화제 초청작으로 선정된 영화 '휴가'로 데뷔했으며, 첫 주연 작품이자 칸이 사랑한 영화 '화란'에서 주인공 연규 역을 맡아 기댈 곳 없는 18세 소년 위태롭게 흔들리는 감정부터, 살아남기 위한 강렬한 눈빛까지 등장인물 복잡한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청룡영화상은 1963년 출범한 이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결과로 대중과 관계자들 인정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영화상이다. 후보작 선정에는 전문가 집단과 누리꾼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지명을 결정하는 만큼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고,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에 선정되어 홍사빈 수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제44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4일(금)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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