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손호준 강서구 맛집 탐방... 유노윤호와 우정 공개

기사입력 2023.11.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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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손호준이 '백반기행'에 나온다.  

 

11월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에서는 손호준과 노포 성지로 불리는 서울 강서구로 떠난다.  

 

최근 끝난 드라마에서 소방관 역할로 화제를 모은 손호준은 오는 12월 30일 TV CHOSUN 주말극 '나의 해피엔드'로 시청자를 만난다. '믿고 보는 조합' 장나라와 손호준이 드라마에서 부부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춰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감칠맛 나는 연기로 공감을 자아내는 손호준은 극 중 장나라 남편이면서 프리랜서 디자이너이자 산업디자인과 교수 '허순영' 역으로 분해 입체적인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방송 전에 듣는 드라마 촬영 현장 숨겨진 이야기가 전격 공개된다.  

 

아울러 손호준 끼에 남들보다 먼저 응답한(?) 고향 친구에서 든든한 연예계 동료가 된 동방신기 유노윤호(정윤호)와 찐한 우정 이야기를 전한다. 과거 극단에서 방황하던 손호준에게 유노윤호가 황금빛 교각이 되어준 사연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야기꽃을 피우던 두 사람은 한 노포 껍데기집을 방문한다. 자리에 앉자마자 내어지는 통 큰 김치 한 상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무료로 제공되는 구수한 된장찌개와 폭신한 계란찜, 그리고 고봉으로 담은 흰쌀밥까지 손님들에게 뭐 하나라도 더 내어주고 싶다는 고운 주인장 심성에 촬영장은 훈훈해졌다. 쉼 없이 이어지는 두 사람 호흡에 시선이 쏠리고, 오늘 맛 기행으로 두 사람이 부쩍 가까워져 식객이 손호준 친구 자리를 탐내(?) 웃음을 자아냈다.  

 

여심 저격, 외모 끝판왕 손호준과 함께하는 서울 강서구 밥상은 10일 밤 8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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