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행정안전부 주관 23년 하반기 지역화폐 '부정유통 일제단속' 추진

기사입력 2023.11.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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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선데이뉴스신문] 동두천시는 ‘경기지역화폐(동두천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11월 27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중점 단속 대상은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경기지역화폐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며, 고액 결제와 반복 결제 등 부정유통 취약 형태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 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일제단속 기간 동안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의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데이터 등을 토대로 단속반을 운영해 ‘부정유통’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해당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 취소’ 등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화폐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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