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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스위스 시계 회사 라도 전세계 홍보대사 지창욱이 말레이시아 파빌리온 몰라도 매장 개업 행사에 참석했다.
지창욱은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파빌리온 몰 쿠알라룸푸르 라도 신규 매장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지창욱을 보기 위해 파빌리온 몰 안팎으로 말레이시아 팬이 운집해 세계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창욱은 라도 CEO 아드리안 보스하르트와 함께 라도 매장으로 이동해 리본 절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1972년 출시 이후 시계 애호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다이아스타 오리지널 스켈레톤 노란 색깔을 전세계 최초 공개했다. 지창욱은 첫 번째 공식 소유 영광도 얻었다.
그는 "멋진 행사가 될 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이 올 줄은 몰랐다. 쿠알라룸푸르 모든 분들이 저를 정말 환대해 주셨고, 시간이 더 생기면 다시 방문하고 싶다. 아드리안과 라도 모든 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고 새 시계가 정말 마음에 든다" 고 전했다.
라도 새로운 '다이아스타 스켈레톤 노란색'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라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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