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신천지 12지파 연합태권도 선수들이 지난 10일 세계유소년태권도연맹에서 주최한 전국 태권도 최강전에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의정부 신한대학교에서 열린 본 대회는 전국 약 80여개 팀,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태권도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개인품새와 단체품새, 겨루기 부분으로 진행됐다. 신천지 태권도 팀은 67명이 출전해 금, 은, 동메달 각각 32, 30, 47개를 획득해 종합점수 1위로 압승을 거뒀다.
신천지 태권도 총감독(이남호)은 “그동안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결과로 한해를 마무리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더욱더 노력하여 팀을 알리고 홍보하여 좋은결과로 움직일것을 약속했다.
한편 세계유소년태권도연맹은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태권도 대회를 유치함으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 저변 확대와 홍보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