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밴드 히미츠 2023년 빌보드 침공 마무리 공연 1월 13일 CKL스테이지 개최

기사입력 2024.01.1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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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팝 밴드 '히미츠'가 지난해 4월부터 매달 공연한 '빌보드 침공'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공연을 오는 13일 CKL스테이지에서 연다. 

 

'히미츠'에게 2023년은 많은 변화가 있던 해였다. 지난해 4월 '바람, 바람, 바람'을 시작으로 '납량특집', '하루 한국 히미츠 하세요', '히미츠와 춤을', '히미츠의 핼러윈' 등 다양한 기획과 무대로 사랑받으며 밴드 무대에서는 쉽지 않은 매달 단독 공연을 기획했다. 이는 신규 팬을 대폭 늘리는데 큰 기폭제가 됐으며 '뮤콘 2023년'을 계기로 해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3일 마무리 공연을 앞둔 '히미츠' 각오도 남다르다. 통솔자 오샘은 "매달 진행한 콘서트를 통해 5년 차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귀한 경험이었고 특히 팬들과 추억이 엄청난 자산이 됐다" 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베이시스트 정다운은 "벌써 2025년 1월이 기다려진다" 며 2024년도 활동에 기대감을 보였다. 

 

히미츠사진.jpg

 

드러머 김성하 역시 "1월 13일 연말정산은 빌보드 침공 마지막 열정을 고스란히 불태우는 공연이 될 것이다. 13일 공연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고 다짐했다. 지난해 4월 정식으로 히미츠 일원으로 합류한 기타리스트 오승규에게는 큰 경험을 남긴 해이기도 했다. 4월 합류 후 매달 다양한 행위예술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기타리스트 오승규 존재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큰 몫을 했기 때문이다.  

 

특별 출연자도 눈에 띈다. 보이스코리아 시즌2에서 준우승을 한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사랑 받는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 윤성기가 '히미츠의 연말정산'을 축하해 줄 예정이다.  

 

2023년을 마무리하는 공연인 만큼 준비하는 손길 또한 변화가 생겼다. '김경호 단독콘서트'를 맡고 있는 '이항 프로덕션'이 무대연출을 맡았으며 공연사진은 사진작가 '코난'이 담당한다. '히미츠' 모양을 담당하고 있는 김주원 대표 역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히미츠' 가장 강렬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며 관객들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번 히미츠 '연말 정산' 공연에는 2집을 준비하면서 만든 미공개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며, 공식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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