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서인국-이지혜 15일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출연

기사입력 2024.01.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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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서인국, 이지혜 프로필 사진 이미지_제공EMK뮤지컬컴퍼니.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주역 서인국과 이지혜가 15일 오후 8시 KBS Cool 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서인국은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올라 전도유망했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와 14년 억울한 감옥살이 후 복수심으로 가득 찬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을 맡았고, 이지혜는 작품에서 약혼식 날 감옥으로 끌려간 에드몬드를 기다리지만 몬데고 거짓말에 속아 그와 결혼한 에드몬드 약혼녀 '메르세데스' 역을 맡았다. 

 

서인국과 이지혜는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대표적인 넘버로 꼽히는 '언제나 그대 곁에'를 부를 예정으로 알려져있다. 서정적인 선율 '언제나 그대 곁에'는 누명을 쓰고 투옥된 에드몬드 단테스와 불시에 약혼자와 헤어지게 된 메르세데스가 서로를 그리며 부르는 곡이다. 프랭크 와일드혼 특유 극적인 선율과 굳은 사랑, 진한 그리움을 담은 가사가 돋보인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 국민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동명 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촉망 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의 지위와 약혼녀를 노린 주변 인물들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악명 높은 감옥에서 세월을 보내던 중 극적으로 탈출해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이름을 바꾼 뒤 복수에 나서지만, 끝내 스스로를 파멸로 이끄는 복수 대신 용서와 화해, 사랑 가치를 찾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2월 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여섯 번째 시즌을 이어간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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