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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 센터장은 “지난해 아이들과 함께 하며 사랑을 주셨던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감사하다. 제1회 신곡마을 온기나눔 행사를 통해 아이들도 어르신들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준비하는 동안 설레하며 기뻐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공동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이정준 관장도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손수 만든 목도리를 어르신들 생신잔치 때 나눠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신곡마을 온기나눔’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운영되는 시설인 만큼,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아이들과 함께 보답하는 행사로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12월 개소한 신곡 다함께돌봄센터는 마을 내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설치된 초등돌봄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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