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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기간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6천여만 원 상당으로, 개인 91명과 단체 28개소가 참여했다. 주민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기부금품은 저소득가구 324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김홍일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건전한 나눔문화가 정착돼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신곡2동은 사랑릴레이 종료 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품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접수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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