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성북구 정릉3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천

기사입력 2024.02.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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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24일 서울 성북구 정릉 3동에 거주하는 난방이 어려운 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오늘 24일 서울 성북구 정릉 3동에 거주하는 난방이 어려운 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최근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가구가 많아지고 소외계층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어 마련됐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할아버지는 “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 연탄 1장을 사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전달까지 해 주니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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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24일 서울 성북구 정릉 3동에 거주하는 난방이 어려운 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한옥순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탄 배달에 동참한 포천시민축구단 김민서 선수는 "주위에 연탄이 모자라 힘들어하는 가구가 많다는 것 새삼 알게 됐다"며 "아버지와 함께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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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24일 서울 성북구 정릉 3동에 거주하는 난방이 어려운 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이어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며 직접 전달한 사랑의 연탄으로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소외계층을 생각하니 절로 힘이 났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이웃사랑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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