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입법추진100만인 서명운동, "첫발을 딛다”

무궁화 국화지정입법을 위한 서명운동 시작...22대 국회에 국민여망을 전한다
기사입력 2024.02.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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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입법을 위한 서명선포식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무궁화의 국화지정입법을 촉구하는 국민서명운동이 시작되었다.


무궁화입법추진국민운동본부는 시사연합신문사와 공동으로 “무궁화입법을 위한 서명선포식을 지난 28일(수)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우여곡절 끝에 거행하고 본격적인 100만인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100만인 서명선포식은 온 나라 안이 총선분위기로 요동치는 가운데, 오로지 나라꽃의 ‘국화지정입법’을 위해 차분하게 진행 되었다.


 이날 (가칭) 무궁화입법추진국민운동본부 이정엽 중앙회장은 축사에서“그동안 19,20,21대 국회가 열릴 때마다 무궁화를 나라꽃으로 지정하기위한 ”무궁화국화지정입법“을 발의 했지만 결국 국회가 끝날 때는 폐기되는 일이 발생하곤 했다”라고 지적하며, 이는 자식을 낳아 호적에도 올리지 않고, 그냥 잘 키우기만 하라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이번 22대 국회에서는 국회에만 맡기지 말고, 온 국민이 시민운동으로 전개해 열망을 국회에 전달하자”라며, 아울러 “무궁화를 꼭 국화로 지정하게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를 한 강부일 시사연합신문 명예회장은 “대다수의 국민들은 무궁화가 이미 국화로 지정된 줄 알고있다”라며, 왜 국회는 국화로 지정하는 입법을 통과시키지 못하는지 국민들에게 설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늦었지만 이번 국회에서는 국민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입법을 마무리해 추후 논란이 되는 일이 없도록 법으로 국화지정을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100만인 서명운동은 4월 총선이 끝나면 전국 지자체를 투어하면서 서명을 받을 계획으로 전해졌으며, 아울러 지자체와 공동으로 무궁화동산 조성및 보급, 홍보, 무궁화가요제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선포식 행사를 위해 이동환 고양시장의 영상축사가 방영되었으며, 이종율 전, 대구유라시아 대표가 축사를 위해 참석했다.  이밖에 인사로 김태식 퍼브릭뉴스 부회장, 김복임 남산전통예술아카데미협회 이사장,  손만석 독립운동가손병희선양회 이사장, 양혜언 자연환경미술협회 이사장, 김정규 한국산불재해방지협회장, 안종회 시사연합신문사 논설위원, 신경애 리멤버위원회 이사장 등 과 가수 연정, 가수 지은숙 등이 참석해 행사를 위한 재능기부를 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시사연합신문사는 올해로 창간 16주년을 맞는 언론사로 그동안 공익적 목적의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을 10회, 대한민국경제문화공헌대상을 6회 진행 하는 등, 러시아우리말방송국 돕기, 고려인돕기 초청 투어 행사를 수차례 수행한 바 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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