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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이란 우수한 건강고령친화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17개 시도,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령친화정책 분야에서 유효한 혁신을 달성한 광역 및 기초지자체 중 8개 분야 특화영역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김포시는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분야 우수정책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을 질적‧양적 강화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간 1, 2차 종합계획에 따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단계적 확충 △새로운 노년세대를 대비하는 시장형 등 신규 일자리 발굴(‘23년 실버 동행편의점 개소, ’24년 카페인연 3호점 예정)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 확대(‘24년 김포시노인복지관 신규 선정) △사업단 환류 통한 내외부 서비스 환경개선을 추진해왔으며 3차 종합계획에 따라 노인일자리를 市 노인인구 10%까지 연도별 확대할 계획에 있다.
김포시는 젊은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노인인구 비율이 매년 높아져 2023년 3월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4년 1월 기준 노인인구 비율은 14.8%이다. 시에서는 노인일자리로 통(通)하는 행복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고 젊은층이 부담해야 하는 노년부양비를 줄이고자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적‧양적 확대를 지속 추진해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의 발전은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가능한 것이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인일자리를 꾸준히 발굴 지원할 것이다.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통해 건강한 전세대를 아우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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