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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동파가 우려되어 동절기 동안 폐쇄했던 화장실을 개방하고 있으며 화장실 내·외부 청소 및 주변 쓰레기 수거와 잡초, 거미줄을 제거하는 등 청결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화장실 문 잠금장치, 변기·세면대 등 시설 파손 여부를 살피고 화장실 내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유무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봄철 나들이객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운영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점검과 유지·관리도 필요하지만, 깨끗하게 사용하려는 이용자의 시민의식도 매우 중요한 만큼 관련 사항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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