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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예술패스는 민법상 성인이 되는 2005년생(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예술 분야 공연과 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세부적인 사용 가능 분야는 예술 분야의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이며, 공연, 축제, 강연, 종교행사, 아동체험전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올해는 시범사업 기간으로, 대상자 전체가 아닌 일부 인원에 대해서만 선착순 발급을 진행하며, 파주시에서는 전체 대상자 4,609명 중 약 36.7%인 1,691명이 발급받을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을 받기 위해서는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신청 과정을 거쳐야 하며, 발급받은 뒤에는 본인이 발급받은 협력예매처에서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이끌어 문화예술시장에 활력이 넘치게 되길 바란다”라며, “이로써, 청년들에게는 문화생활을 즐기는 기회가 되고, 예술인에게는 창작의 기회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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