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무용협회,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신인데뷔전' 27팀 선정

기사입력 2024.03.3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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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1.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31회 신인데뷔전_포스터 Ⓒ한국현대무용협회.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가 주최하는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31회 신인데뷔전'이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M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신인데뷔전'은 차세대 현대무용예술가들 등용문이 되어왔다. 이 신인데뷔전이 배출한 김영미(KYM Dance Project), 강경모(두아코 댄스컴퍼니), 정훈목(피핑톰 무용단), 김설진(무버 예술감독), 금배섭(춤판야무), 이준욱(도도무브댄스씨어터), 이재영(시나브로 가슴에), 심재호(툇마루무용단) 무용가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47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총 27팀 안무가들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팀은 4월 11일부터 3일간 본선 공연을 한다. 이 가운데 상위 1팀에게는 (사)한국현대무용협회 신인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MODAFE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Spark Place에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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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31회 신인데뷔전 김형남 조직위원장((사)한국현대무용협회 이사장)은 "미래 현대무용계를 이끌어갈 젊은 예술가들 발굴과 함께 점진적 성장을 위한 기회 제공을 목표로 진행하겠다" 라고 말했다.   

 

박근태 예술감독(부산대학교 교수)은 "안무가들 생각과 젊음,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축제를 통해 힘이 넘치는 무대를 펼칠 27팀 젊은 안무가들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되어 무대를 펼칠 안무가들은 4월 11일 강혜민 '아무도 모르게', 권영주 'To look without fear', 김제영 'Look Back', 배효원 '둥둥', 문용혁 '당신은 능동, 수동', 윤아나 윤제나 'balcony', 김지연 '당신의 QR코드는 완성되었습니까?', 장은영 '분초사회', 한승연 '쏟아내는 생각', 4월 12일 유예진 'Home Sweet Home', 문채린 조예진 '샴, 그 너머의 감각', 신지혜 'Melancholia', 김지민 안서연 '맞-울림', 염승훈 'III', 김혜윤 '졸업전환', 고나은 '협조, 력', 김다경 '( )의 신체', 안도은 '흘러가는 시간', 4월 13일 이현우 '처음부터 끝까지', 구희진 '자유롭게, 옴짝달싹', 김승아 이유진 'link', 김승윤 'ㅁ ㅓ 0 ㅏ ㅁ 하다: [몽몽]', 이하늘 '고요의 낯', 남희경 '구토', 박기은 '블랙박스', 신솔지 'Solitude', 임재현 '난난난' 작품을 통해 미래 현대무용계를 이끌어 갈 안무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한편 제31회 신인데뷔전 공연 소식은 한국현대무용협회 누리집 및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으로 (사)한국현대무용협회 경영기획팀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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