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송건희가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개성연기에 도전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유명 예술가 류선재(변우석 분)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연애 드라마다.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김빵 작가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톱스타 유백이',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소속사 제이지엔터테인먼트는 "송건희는 극 중 김태성 역으로 그 때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얼짱인 밴드부 베이스로 날티 풀풀 풍기는 외모로 인기를 누리는 역을 연기한다" 고 전했다.
송건희가 연기하는 '김태성'은 어느 날 눈에 띈 임솔 관심과 잔소리가 듣기 좋았고 다른 여자들과 다른 그녀에게 관심을 갖는다.
극 중 밴드부 베이스로 변신해 그 시절 얼짱 모습으로 등장할 송건희 변신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김혜윤 (구)최애인 송건희와 (현)최애 변우석과 세 사람 관계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송건희는 지난 2023년 MBC 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허울뿐인 임금 이휼로 분해 눈에 띄는 설득력 있는 연기로 주목 받았으며 드라마, 영화, 뮤지컬을 통해 배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4월 8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