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당신이 머무는 프렌치 필름’ 주제!  다양한 장르의 최신 프랑스 영화 10편 상영.」

프랑스 영화의 다양성과 풍요로움을 알리고 기념하는 ‘2024 프랑스 영화주간 (Semaine du cinéma français 2024)’이 4월 18일(목)~4월 28일(일) 아트나인에서 개최, 홍보대사 이엘을 확정하며, 미개봉 신작 10편으로 구성된 상영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사진='2024 프랑스 영화 주간', 포스터 / 제공=프랑스 영화 주간]

‘당신이 머무는 프렌치 필름’을 주제로 완성도 높은 미개봉 최신 프랑스영화 10편을 프로그래밍한 2024 프랑스 영화주간 상영작들은 칸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영화제에 초청, 수상한 상영작들은 극영화 7편, 애니메이션 2편, 다큐멘터리 1편으로 구성되었다. 

로맨스, 드라마, 틴에이저, SF 등 다양한 장르의 최신 프랑스 영화 10편은 현시기 프랑스 영화, 문화의 경향과 흐름들을 담아내고 있으며, 프랑스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관람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사진='2024 프랑스 영화 주간', 홍보 대사, 배우 '이엘' / 제공=프랑스 영화 주간]

2024 프랑스 영화주간의 홍보대사는 이엘로 확정되었다. 

2009년 드라마와 영화로 충무로에 입성하여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한 이엘은 다수의 영화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2015년 영화 <내부자들>에서 카리스마 있는 강렬한 인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2017년 드라마 [도깨비], 2022년 [나의 해방일지] 2018년 [최고의 이혼] 등을 통해 주위를 압도하는 아우라로 시청자를 매혹시키는 한편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대체불가 신스틸러로 자리매김 하였다.

2024 프랑스 영화주간은 작품들의 상영과 더불어 10편의 상영작마다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램을 예정하고 있어 2024 프랑스 영화주간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024 프랑스 영화주간의 상영작 예매 및 행사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영작 예매는 메가박스 아트나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