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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주택특성 조사,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 유지 등의 사항을 심의했다.
이번 동두천시 심의대상 주택은 총 6,274호이다.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85% 소폭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그 이유는 표준주택가격의 하락과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경기 침체 상황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
부동산가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0일 결정·공시되며,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은 4월30일에서 5월29일까지 동두천시청 세무과에서 할 수 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 공시는 주택특성조사, 가격산정,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과 주택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해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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