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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안산시와 관내 30개 학교장(초등학교 15명, 중학교 8명, 고등학교 7명)과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와 센터 간 서비스 연계 방법 및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센터의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솔리언또래상담 ▲청소년 집단상담(인성계발) ▲찾아가는 학교상주상담 ▲학교연계사업(아침 밥먹기 캠페인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학업중단숙려제,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등) 등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장들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 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와의 촘촘한 협력체계를 통해 위기 청소년을 적절하게 지원하고, 민관기관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청소년 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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