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제 52회 어버이날 기념식..."어버이 은혜에 감사"

효도교육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
기사입력 2024.05.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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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민대학교 제 52회 어버이날 기념식. 사진=경민대학교 제공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지난 5월 8일 경민대학교 승태관 아가페홀에서 거행됐다. 홍지연 총장님을 비롯한 경민학원 내 각 학교 기관장 및 운영위원, 학생회 학생들이 참여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경민학원의 5대 실천 과제 중 하나인 효도교육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민중학교 김용철 부장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각 학교의 장한 어버이 및 효행학생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민대학교 아동심리보육과 김나윤 학생의 모친인 허연숙님을 비롯하여 각 학교에서 추천된 총 7명의 장한 어버이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고, 스마트인테리어과 전혜린 학생 등 7명의 학생들에게 효행 학생 표창장이 수여됐다. 


경민학원 부학원장인 경민고등학교 손태주 교장 선생님은 기념사를 통해 경민학원의 5대 특색 교육인 애국 교육, 효도 교육, 신앙 교육, 1일 1선 교육, 독서 교육 등을 소개하며 특히 효도 교육은 경민학원의 특색 교육으로 경민학원이 설립된 이후 지속적으로 교육되고 실천된 덕목임을 강조했다. 

 

경민학원의 효행 인사구호인 ‘효도하겠습니다’, ‘효도합시다’ 등의 실천과 효도 생신 카드 발송, 어버이날 행사 등은 본교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특색 교육임을 강조하며 일상에서 부모님께 효도하는 사람이 되기를 부탁하였다. 특히 효는 부모와 자식 간의 중요한 가치이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가치이며, 계승해 나가야 할 가치임을 말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경민중학교 박재성 교사의 사회로 각 학교에서 준비한 축하공연이 있었다. 경민대학교 부설 유치원 초롱반 학생들의  ‘행복의 날개’ 노래와 율동을 시작으로 경민중학교 찬양팀의 CCM 연주, 경민여중 댄스동아리 스플랜디드의 워십댄스, 경민고등학교 학생들의 피아노 트리오 연주,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노래선교단의 합창, 경민IT고등학교 태권도 동아리의 태권무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경민대학교 유우정 학생의 ‘아버지’라는 곡의 독창과 김경준·황순혁 학생의 중창 ‘엄마’로 마무리됐다.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각 학교에서 정성껏 준비한 공연은 참석하신 어버이 및 학생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어버이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은 경민학원의 설립정신이자 특색교육인 효도교육을 실천하며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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