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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박승희 기자]배우 김기방과 김사권의 농구 연습 현장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사진 속 김기방과 김사권은 진지한 표정으로 농구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이다. 특히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훈훈한 김사권과 눈에 확 띄는 분홍색 유니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김기방의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2년 MBC드라마 <골든타임>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친분이 생긴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함께 농구를 하며 두터운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연예인 농구팀 ‘아띠(ATI)’에 소속된 김기방과 김사권은 매주 정기적으로 농구팀 멤버들과 모여 연습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월에 열리게 될 연예인 농구 대잔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연습하고 있다는 두 사람은 누구보다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농구 연습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사권 제대로 훈남스타일’, ‘김기방 핑크가 잘 어울리네’, ‘농구 잘하는 사람 멋짐’, ‘편한 모습으로 운동하네, 진짜 농구 좋아하는 듯’, ‘운동 좋아하는 남자, 호감’, ‘김기방 운동신경 좋다고 하던데, 직접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방은 내년 1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치즈인더트랩>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김사권은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훈남 오빠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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