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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4대 사회악은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범죄“
‘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제로화 한국여성 궐기대회’가 12일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대 사회악 근절 한국여성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초등학교보육교사연합회 등 6개 단체가 공동주관, 4대악 근절을 위한 100만 인 서명행사와 문화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단체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서 4대 사회악으로부터 가정과 사회를 지키기 위한 여성의 역할 확인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전하며, 또한 “엄마의 마음으로 4대 사회악 제로화를 통한 행복한 대한민국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운동본부는 김은하 본부장과 6명의 공동대표(고나현, 김영례, 서우명, 이옥희, 진영아, 홍다남)가 주축이 되어 생활주변을 위협하는 안전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아울러 사회악을 근절하는 강도 높은 자정노력과 윤리교육 및 안전 전문교육 강화를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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