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포토]”시소”한지수 프로듀서, 두사람에 사연을 영화로 만들고 싶다

기사입력 2016.11.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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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김상민 기자]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시소'(감독 고희영)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한지수 프로듀서는 "임재신 씨가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동우 씨의 사연을 접하고 저분에게 연락을 하고 눈을 전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다고 한다"며 "이동우 씨가 그 일을 듣고 마음이 먹먹해서 진행하고 있던 라디오가 시작하자 마자 첫 사연으로 임재신 씨의 사연을 방송을 통해 말하게 됐다. 그것을 계기로 해서 두 분이 만남의 자리가 있었다고 말했다

시소’는 볼 수 없는 사람과 볼 수만 있는 사람, 두 친구의 운명같은 만남과 우정 그리고 특별한 여행을 그린 감동 다큐멘터리.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을 잃어 앞을 못 보는 남자 이동우와 근육병 장애로 앞만 보는 남자 임재신이 제주 여행을 떠나 아버지와 가장이라는 삶의 무게와 아픔을 공감하며 진정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았다. 오는 11월 10일 개봉.
 

[김상민 기자 1971s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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