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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모동신 기자] 크리스마스를 일주일여 앞둔 조계사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히고 있다.조계사 일주문 앞에 전통등 방식으로 조성된 트리는 종교간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상징으로, 현 시국에 어지러운 국민들의 마음에 희망의 빛을 전하고 있다.조계사 크리스마스 트리는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지혜로운 빛으로 오신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며, 이웃종교에 대한 배려와 종교간 화합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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