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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가수 전영록이 오는 4월 14일부터 대학로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SH아트홀에서 준비한 전설의 콘서트 그 두 번째로 혜은이 소극장콘서트 ‘열정’에 이은 무대다.SH아트홀 관계자는 “혜은이 콘서트의 매진행렬을 이어갈 수 있는 차기 가수로 전영록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전영록은 1971년 데뷔 이후 ‘나그네길’,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저녁놀’, ‘내사랑 울보’, ‘하얀밤’에 등 다수의 히트곡을 가진 가수다.
7080세대들이 옛 추억을 되새기며 공연을 보고 새로운 추억을 또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콘서트 이름은 ‘추억 더하기’가 됐다..
전영록 소극장콘서트 ‘추억더하기’는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되며, 3월 31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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