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설”, 앤 해서웨이가 직접 선택한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7.04.0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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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영화 '콜로설'이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콜로설'은 대책 없는 백수 앤 해서웨이가 어느 날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수와 연결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을 담은 괴수 액션 판타지.

졸지에 서울을 구해야 하는 엄청난 사명감을 떠안게 된 주인공 글로리아(앤 해서웨이)의 떨리면서도 사뭇 비장감 넘치는 모습이 담긴 메인포스터는 여의도에 나타난 거대 괴수의 압도적인 모습을 전면에 드러내고 있어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또한 지구 반대편 서울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거대 괴수와 연결돼 하루아침에 세상을 구해야 하는 황당한 상황을 "내가 세상을 구해야 하나...?"라는 카피로 대신 드러내고 있어 엉뚱 발랄한 영화의 성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오는 6일 미국 개봉에 앞서 공개된 이번 국내 메인포스터는 영화의 주인공이자 직접 제작자로도 참여한 앤 해서웨이가 직접 한국 포스터에도 관심을 드러내 더욱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4일 LA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행사에서 한국 관객들을 위한 특별 인사를 전할 예정이어서 여러모로 '콜로설'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콜로설'은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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