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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뮤지컬 '아리랑'이 8월 12일 오후 9시 2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1층 카페에서 관객과 대화를 연다.'우리모두의 아리랑 - 민초들이 지킨 나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관객과의 대화에는 연출가 고선웅과 배우 김성녀, 안재욱, 박지연이 참석한다. 특히 조정래 작가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특별 손님으로 함께 할 예정이어서 이목을 끌고 있다.
평소 "새로운 나라, 새로운 미래를 원한다면 우리의 근·현대사 100년을 묻고 또 물어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는 안희정 지사는 조정래 작가와 특별한 인연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될 관객과의 대화는 소설과 뮤지컬을 통해 보여준 역사적 사실, 그 시대를 살아낸 민초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자세를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여 방법은 인터파크 플레이디비와 신시컴퍼니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신시컴퍼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인터파크, 신시컴퍼니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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