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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7)은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이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에이핑크 리더인 박초롱은 노래와 작사 뿐 아니라 최근 드라마 '몽땅 내사랑'과 '아홉수 소년'에 이어 드라마 '로맨스 특별법' 주연으로 캐스팅 되며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핑크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숲의 요정 페어리루' 오프닝 주제곡을 부르기도 했다.
올해 BIAF에는 디즈니 거장 감독과 일본의 유명 감독 방한 및 최신작 상영, 마스터 클래스가 예정되어 있어 에이핑크와의 애니메이션 콜라보 작업 또한 기대하고 있다.
박초롱은 "연기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애니메이션에도 관심이 많아졌다"며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른 이후 언젠가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BIAF2017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박초롱은 20일 BIAF2017 공식 기자회견 참석을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BIAF2017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천시청,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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