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로 이용웅 칼럼] <선데이뉴스신문 부설 한반도문화예술연구소>

기사입력 2017.09.2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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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魯 李龍雄/ 석좌교수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선데이뉴스신문/논설고문/한반도문화예술연구소 대표/[선데이뉴스신문=이용웅 칼럼][어느 시인은 '시월'을 "내 사랑하리/ 시월의 강을/ 석양이 짙어가는 푸른 모래/ 지난 날 가졌던 슬픈 여정들을/ 아득한 기대를!/ 이제는 홀로 남아 따뜻이 기다리리"라고 노래를 했습니다.

그 아름다운 시월, 2005년 10월 22일 <미래로 가는 다리>가 여러분들의 박수을 받으며 첫 선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2008년 8월 4일 <이용웅교수의 북한문화예술연구소>라는 새 이름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고락(苦樂)을 함께 해 왔습니다.

이제 통일이라는 중차대한 일에 일조하는 <이용웅교수의 한반도문화예술연구소>가 되겠습니다. 2010년 10월 18일 이름 바꿔 출범하는 '한반도문화예술연구소'는 여러분들이 진정한 주인입니다.] 윗 글은 <이용웅 교수의 한반도문화예술연구소>(cafe.daum.net/BTFsociety)의 [카페 소개글] 입니다. 

<이용웅 교수의 한반도문화예술연구소>는 “교수자와 학습자가 직접 만나지 않은 상태에서 정보 통신 매체를 매개로 하여 주요 교수 학습 활동이 일어나는 교육”, 즉 가상교육(假相敎育)에 이바지한 바가 지대(至大)합니다. 필자가 가르쳐온 사이버강좌의 산실(産室)이었습니다. 그것은 다음의 결과가 증명해 줍니다. 
사이버교육스튜디오(필자)
필자는 지난 9월 1일, 전국 19개 대학의 3,930명 학생들과 사이버 세계로 비상(飛翔)을 시작했습니다. 필자의 교과목이 모두 사이버강좌이지만, 학생들은 매주(每週) 3시간 수강하고, 3학점을 취득하는 정규(正規)과목입니다. 이 중에서 경남대학교의 3과목(동북아 역사와 문화/ 북한의 문화예술/ 이미지메이킹과 자기관리)은 경남대 ‘사이버전용강좌’의 전체 수강학생 순위가 1위(555명), 2위(526명), 7위(486명)입니다. 그리고 경남대 ‘학점교류 사이버강좌’(무대화술로 푸는 취업성공전략)도 수강학생(365명)이 가장 많습니다. 이것이 연구소가 사이버교육의 발전에 기여한 증거입니다. 
사이버교육스튜디오(필자)

특히 ‘북한문예산책’, ‘클릭,즐겨찾기·북한문화예술’, ‘북한문화예술현장탐방’ 등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동북아 역사와 문화’와 ‘북한의 문화예술’은 북한 문예(文藝) 교육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북한 <로동신문>, <조선예술>, <조선문학>, <청년문학>, <소년문학>, <조선>, <조선의 민속전통> 전집 등 수많은 책자를 소개했고, 필자가 집필한 <북한문화예술>, <북한문학>, <북한무용>, <북한음악>, <북한미술>, <북한영화>, <북한연극>, <북한교예>, <북한건축> 등을 교수했습니다. 
선데이뉴스신문 대표이사 신민정

<선데이뉴스신문>(대표이사 신민정)은 2007년 4월 언론이 극심한 이념, 지역, 정파, 세대 갈등의 덫에 갇혀 공정한 균형자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건전한 언론발전의 한 축을 담담하고자 창간하였습니다. 저희 언론은 어떤 정파와 이념에도 휘둘리지 않고 사회의 균형 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갈등과 분열의 조장자가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올곧게 제시하는 공존과 통합의 조정자 역할을 다하는 언론, 그리고 언론의 윤리와 품위를 실천하고 정직하며,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최대한 존중하는 기본과 상식을 선데이뉴스신문은 지향합니다. 선데이뉴스신문은 법인체의 주식회사이지만 영리추구를 목적으로 영위하지 않습니다. 변화되는 여론시장에 양심적이고 생산성 있는 온.오프라인 매체로 뉴미디어 시대에 균형 잡힌 시각과 민의를 대변하는 언론사로서의 가치와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선데이뉴스신문>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정치, 사회, 문화, 경제 등을 심층적으로 보도해 왔습니다. ‘신문’은 언론으로서의 목적을 시대적 사명으로 인식하면서 국민의 알 권리와 진실된 보도를 위해 부단한 자기혁신과 도덕적 결단으로 언론 본연의 자세를 지켜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북아, 북한 등과 세계평화, 남북통일에 대한 보도 면에서는 다소 미흡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세계는 한반도를 ‘미래의 전쟁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북한 <로동신문>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 완전 파괴’ 발언에 대해 “온 나라가 증오와 분노로 펄펄 끓는 거대한 용암”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로동신문>은 9월 23일 ‘반드시, 반드시 불로 다스릴 것이다’라는 제목의 ‘정론’에서 “천만의 노성(怒聲)이 활화산처럼 터져 올라 온 강산을 무섭게 진동하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요원하지만, 체계적인 연구가 더 필요한 시점(始點)입니다. 
북한-대집단체조와-예술공연-아리랑

2017년 필자가 ‘논설고문’ 직을 맡으면서, <선데이뉴스신문>는 한반도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마침내 <이용웅 교수의 한반도문화예술연구소>가 <선데이뉴스신문 부설 한반도문화예술연구소>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북한 문화예술 자료 도서관 역할을 하고, 북한 문학예술을 여과(濾過) 없이 제공할 것입니다. 그리고<선데이뉴스신문 부설 한반도평화통일포럼>도 동시에 출범(出帆)을 합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 <선데이뉴스신문 부설 한반도문화예술연구소>와 <선데이뉴스신문 부설 한반도평화통일포럼>의 ‘소원’은 ‘한반도의 평화통일’ 입니다.

[이용웅 기자 dprkcultu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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