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의원, 정치학 박사 되다”

2월 23일(금) 조선대에서 명예박사학위 수여
기사입력 2018.02.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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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위해 한 길을 달려온 20년 정치인생과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신(新)북방정책 진두지휘 공로를 높이 평가  
송영길의원_조선대_명예박사_수여식_01.jpg
송영길의원 조선대 명예박사 수여식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이하 북방위) 위원장이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계양구을) 송영길(이하 송영길 의원)은 오늘 2월 23일(금)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학년도 대학원(원장 최후균) 학위수여식에서 정치학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조선대학교는 수여 배경에 대해, 민주주의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해결을 위해 한 길을 걸어온 송영길 의원의 20년 정치인생과 북방위 위원장으로서 러시아 및 유라시아 국가들과의 동시다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新) 북방정책을 진두지휘하는 송 의원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였다고 밝혔다. 


송영길 의원은 “처음 제안 받았을 때 박사 학위를 받을만한 자격과 역량이 되는지 고민했다. 명예박사로서 조선대학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광주의 시대정신과 김대중 대통령의 위업을 잇는 참 정치인이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영길 의원은 지난해 5월 문재인 정부 러시아 특사로 임명된 바 있는 대표적인 ‘외교통’국회의원으로, 북방위 초대 위원장으로 임명되어 문재인 정부의 신(新) 북방정책 실현을 위해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9일까지 북방에너지협력 강화를 위해 유럽 전력망 연계사업 현장과 영하 4~50도 혹한의 러시아 야말 LNG 생산 시설을 방문한 데 이어, 오는 3월 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트루트네프 부총리와 한-러 협의회를 열고 북방위와 러시아 극동개발부간 MOU 체결 등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  


한편, 1946년 대한민국 최초의 민립대학으로 출발해 올해로 건학 71년을 맞은 조선대학교는 2017학년도 명예박사학위 대상자로 송영길 의원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선정하였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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