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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김종권 기자]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자작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뉴런뮤직은 "폴킴이 29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폴킴은 올해 1월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 후, 특별한 활동 없이 '어디셔널(Additional)', '휴가' 등의 곡들을 발표하며 공연과 앨범 준비에 매진해 왔다. 최근에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에 출격해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기도 했다.
12월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둔 폴킴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지난 8월 발표한 '휴가' 이후 약 2개월 만에 새 싱글 발매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직 베일에 가려진 이번 신곡은 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아닌 편안한 음색과 마음이 따스해지는 '폴킴스러운' 음악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특히 11월에는 그룹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등의 컴백이 예고돼있어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폴킴이 이들 가운데서 어떤 성적을 기록할지도 관심사다.
국내 최정상 연주자들과 함께 작업한 폴킴의 새 디지털 싱글은 29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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