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안양 한라', '사할린'을 5:0으로 대파하고 선두 탈환!!

기사입력 2018.11.0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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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한라와 사할린의 경기 장면 - 안양 아이스링크-]

김기성 2골 1어시스트 맹활약!!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안양 한라가 2018~19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5점 폭풍 골로 2연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패트릭 마르티넥 감독이 이끄는 안양 한라는 2일 밤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사할린(러시아)과의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며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8승 2연장승 1승 4패를 기록한 안양 한라는 승점 29를 기록하며 일본제지 크레인스(승점 27)를 따돌리고 중간 순위 선두로 나섰다.

 

이틀 전 경기에서 33세이브를 기록하며 2-1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었던 수문장 맷 달튼은 44개의 유효샷을 모조리 막아내며 셧아웃(무실점 승)을 기록했고, 올 시즌 들어 득점포가 좀처럼 터지지 않던 김기성은 2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루키 이총현은 안양 한라 입단 후 첫 번째 득점포를 터트리며 잠재력을 확인시켰고, 허리 부상을 감수하고 출전을 강행하는 투혼을 보이고 있는 김원준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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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골을 넣는 김기성 선수]

한라는 경기 시작 3분 25초 만에 김원준과 김상욱의 멋진 콤비 플레이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세를 올렸다. 디펜시브존 왼쪽에서 김기성이 따낸 퍽을 받은 김원준과 김상욱이 패스를 주고 받으며 공격 지역 중앙으로 치고 들어갔고, 김원준이 내준 퍽을 김상욱이 날카로운 리스트 샷으로 마무리하며 골 네트를 갈랐다. 이어 13분 53초에는 강윤석이 뉴트럴 존에서 상대 퍽을 끊어내 연결한 것을 김기성이 골 크리스 왼쪽으로 치고 들어가며 마무리, 추가골을 뽑아냈다.

 

2피리어드는 두 골 차 리드를 지켜내고 3피리어드에 돌입한 한라는 4분 37초에 디펜시브 존 중앙에서 상대 크로스 패스를 가로챈 김기성이 사할린 문전으로 질풍 같이 치고 들어가 절묘한 페이크로 상대 골리까지 제친 후 세 번째 골을 넣어 시즌 첫 번째 멀티 골을 완성했다. 이어 5분 6초에 막심 유시코프의 더블 마이너 페널티로 파워 플레이 찬스를 잡았고 6분 24초에 이총현이 조민호의 크로스 패스를 통렬한 원 타이머로 마무리, 이날 경기 네 번째 골이자 자신의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데뷔 골을 작렬했다.

 

이후 11분 55초, 김원준의 마무리 득점으로 골 잔치를 마무리했다. 한라는 올 시즌 들어 한 경기 최다 골과 최다 점수 차 승리를 동시에 달성하였다.

 

한라는 3일 오후 5시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사할린과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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