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화] 11월 극장가, 코미디부터 액션,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의 외화 화제작 잇달아 개봉!

'미스터 앤 미스터 대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후드'
기사입력 2018.11.1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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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등.jpg

 [출처=네이버 영화]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1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코미디, 액션,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화제작들이 연이어 개봉해 눈길을 끈다. 역대급 패밀리 코미디, '미스터 앤 미스터 대디' 부터 판타지 블록버스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활 액션 블록버스터 '후드'가 그 영화들이다.

 

가장 먼저, 11월 14일 개봉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란델왈드의 범죄'는 전 세계를 새로운 마법의 시대로 이끌었던 '신비한 동물사전'의 두 번째 시리즈로, 에디 레드메인, 에즈라 밀러 등 전편을 통해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끈 주역들이 다시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이번 작품은 새로운 무대를 배경으로 더욱 커진 스케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편에서 캐릭터들 못지않게 많은 인기를 모았던 신비한 동물들도 대거 새롭게 등장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22일 개봉하는 '미스터 앤 미스터 대디'는 매일 같이 파티를 즐기며 인생을 만끽하던 동성 커플 ‘에라스무스’와 ‘폴’에게 존재조차 몰랐던 ‘에라스무스’의 시니컬한 손자 ‘빌’이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코미디로, '앤트맨' 시리즈의 주인공 폴 러드와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의 스티브 쿠건이 동성 커플로 등장해 역대급 코믹 케미를 선보인다. 두 배우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과 입담은 “노련한 두 배우의 막강한 코믹 펀치”(New York Times), “말이 필요 없는 진짜 코미디”(Empire), “두 배우의 찰진 입씨름만으로 2시간을 또 볼 수 있다”(Film Inquiry)와 같은 해외 유력 매체의 열렬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마지막으로 11월 28일 개봉하는 '후드'는 전설적인 영웅의 아이콘인 ‘로빈 후드’를 21세기형 새로운 영웅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킹스맨' 시리즈의 주인공 태런 에저튼이 주연을 맡아 차원이 다른 스케일의 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에비에이터' 등을 프로듀싱하며 할리우드의 믿고 보는 제작자로 자리매김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필두로 '엣지 오브 투모로우',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제작진이 총출동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화제작들이 개봉하는 11월 극장가는 관객들의 영화 선택의 폭이 넓을 것으로 보인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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