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하이원', 치열한 몸싸움 끝에 '안양 한라'에 2-0 승리.

하이원 골리 두바의 결정적 선방!
기사입력 2018.12.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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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하이원이 8일 오후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 2018-2019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여러 번의 몸싸움이 오간 치열한 승부 끝에 안양 한라에게 2-0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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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내 라이벌답게 치열한 몸싸움으로 승부를 벌이는 두 팀 선수들 - 안양 아이스링크]

 

하이원은 경기 시작 2분여 만에 선취 골을 넣었다. 뉴트럴 존에서 시작된 페이스오프에서 하이원 류듀친이 퍽을 따내자 마자 안양 한라 진영으로 파고 들었다. 곧바로 날린 슈팅이 골리 맷 달튼의 블락커와 몸 사이에 맞고 뒤로 흘러진 퍽이 골라인을 지나 득점이 되었다. 다듭해진 안양 한라는 동점을 만들고자 추격을 하였으나 오히려 하이원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하이원 파이올이 날린 슈팅이 보드를 맞고 골대 옆으로 흘러 나온 퍽을 박상진이 달려 들어오던 스타체프에게 패스했고 이어서 날린 슈팅이 맷 달튼 다리 사이로 지나가면서 두 번째 득점을 성공 시켰다. 안양 한라 입장에서는 다소 애매한 퍽 처리 후 이어진 실점이라 아쉬움이 컸다. 특히 안양 한라는 2피리어드 유효 슈팅을 하이원 보다 두 배나 더 날렸지만, 하이원 골리 두바의 연이은 선방으로 골문을 열지 못하고 2피리어드를 마쳤다.

 
3피리어드에서도 하이원의 공격은 매서웠고 안양 한라의 빌 토마스의 크로스 체킹과 박진규의 클리핑 패널티로 5on3 숏핸디드 상황을 맞아 추가점을 낼 수 있었으나 안양 한라의 수비가 잘 견뎌내어 더 이상의 점수는 내지 못했다. 안양 한라가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엠티넷 플레이로 승부수를 띄었으나, 경기는 그대로 0-2로 끝나 하이원이 승리하였다.

 

1위를 달리던 안양 한라는 이날 경기에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해 같은 날 승리를 거둔 크레인즈와 승점 43으로 동률이 되었지만, 타이브레이커 룰이 적용 되어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하이원은 12월 14일부터 고양 홈에서 사할린을 상대로 3연전을 치루고 안양 한라는 12월 22일,23일 대명킬러웨일즈를 안양 홈으로 불러들여 1위 탈환을 노린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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