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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종권 기자]지난 30일 오전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공나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가수 진미령은 무대를 보고 "속이 시원한 무대였다. 성량이 엄청나다" 고 평했다. 이어 "가수는 옷을 잘 입어야 하는데 오늘 의상이 아주 멋지다" 고 칭찬했다. 패널로 나온 황기순 역시 "활동을 오해 한 사람처럼 여유가 넘친다" 고 극찬했다.
공나리는 "고등학교 때 '밀양 아리랑 가요제'에서 대상을 탄 뒤 팬클럽이 생기고, 서울 KBS에서 학교에 취재를 오는 등 여고생 스타가 됐다. 갑자기 가세가 기우는 바람에 돈을 벌기 위해 보컬 지도 일을 하며 꿈을 포기하지 않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고 소개했다.
공나리는 보컬 트레이너 출신으로 2017년 5월 미니음반 '믿거나 말거나'를 발매하며 힘있는 음색과 독보적 가창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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