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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일본 전역을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옷코는 초등학교 사장님』이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옷코는 초등학교 사장님!', 리뷰 포스터 / 제공=(주)미디어캐슬]
『옷코는 초등학교 사장님』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화감독 출신이자 『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을 연출한 코사카 키타로 감독의 작품으로, 유령도, 사람도 숙박 가능하고 어떤 상처도 치유 가능한 ‘봄의 집’ 여관의 사장님이 된 초등학생 ‘옷코’의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다.이번에 공개한 리뷰 포스터는 ‘봄의 집’ 여관 앞에 선 ‘옷코’의 뒷모습으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면서 동시에 영화에 쏟아진 호평으로 신뢰를 주고 있다.『너의 이름은. 』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을 관람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훌륭했다. 몇 번을 웃고 울었다. 연출과 기술력, 이야기 모두 정말 뛰어난 작품이다. 끝나지 않았으면, 이 주인공을 좀 더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놀라움이 담긴 리뷰를 남긴 바 있다.일본의 관객들 또한 “평생의 부탁이니 이 영화를 꼭 봐주길 (Cinema Plus hinataka)”,
“영화를 보며 옷코를 사랑하게 되었다(eiga.com Megumi)”, “기특한 옷코! 가슴이 벅차다(eiga.com bow)” 등의 평으로 ‘옷코’에 대한 애정을 담아 작품을 응원했다.현지의 호평과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통해 화제를 모은 『옷코는 초등학교 사장님』은 오는 2월 27일 개봉과 함께 국내 관객들에게도 따뜻한 웃음과 감동의 순간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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